(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재능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미술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2회 INSAF 서울대학생아트페어’를 개최했다. 많은 지원자들 중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미술 평론가 김종근, 신항섭,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허성미 관장이 공정하게 심사로 최종 13인이 선정되었다. 

10일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에서 인사아트프라자 회장 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허성미 관장, 미술 평론가 김종근, 미술 평론가 신항섭이 참여하여 ‘제2회 INSAF 서울대학생아트페어’ 당선전 작가로 선정된 김나윤, 김유리, 도재형, 박정은, 백은혜, 오하늘, 이동구, 이민성훈, 이재경, 전태윤, 정서원, 정희연, 최민주 작가에게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제2회 '서울 대학생 아트페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작품마다 열정과 땀이 담겨있고 새로운 표현 감각으로 작품을 창조해내는 젊은 작가들의 노고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어 허성미 관장은 "제2회 '서울 대학생 아트페어'에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규격상 많은 작품이 전시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능력 있고 독특한 정체성을 갖춘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공모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에 선도적인 역할로 우리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예술가로 성장하시길 기원한다."

한편 당선 작가 전시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2F 전관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2021년 2월 10일(수) ~ 2월 23일(화)까지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인사아트프라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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