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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인사아트프라자가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행복나눔전' 이벤트를 연다. 

9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는 '행복나눔전' 경매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행복나눔전'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배우 전해룡이 진행을 맡고 15명 작가의 20여점 작품이 경매 대상이 될 예정이다.  

갤러리 측은 "저렴한 가격에 국내 수채화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경매행사 관련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전'은 국내 수채화가들이 출품한 작품 1004점을 전시 중이다. 

▲ [사진=전해룡 제공, 스포츠Q DB]

▲ '행복나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