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던 사랑과 평화, 장계현과 템페스트, 유영춘과 영싸운드의 그룹싸운드 공연을 인기 가수이자 진행자인 김훈이 맡아서 가정의 달인 5월에 첫 공연을 올립니다.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떼창도 부를 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http://munhwai.com/news/view.html?section=237&category=411&no=14591.
사랑과 평화
https://www.youtube.com/watch?v=4A2ah6Z1za8
장계현과 템페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HJK0tIjJnjg
유영춘과 영싸운드
https://www.youtube.com/watch?v=QCpKR0APN9M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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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4.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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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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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5.05 09:43
[관람후기]
그 전날부터 이봉철 (양키스 베이스)님과 사운드 (김동욱)감독이 와서 사운드 설치와 음향테스팅을 대충 봐놓고 다음날 오전 10시넘어서 부터 사랑과 평화팀과 장계현과 템페스트 그리고 유영춘과 영사운드의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유영춘팀에서 좀 더 나은 사운드를 위해 올갠과 몇가지 악기가 추가되었다. 공연장이 꽉 찼다.
인사아트홀을 지난 2015년 후반부터 간간이 공연을 해왔지만 이정도 퀼리티의 사운드는 최고였던것 같다.
김훈의 구수하면서도 가요계의 히스토리를 언급하면서 서서히 노래에 빠져들게 하였다.
압권은 사랑과 평화의 이철호는 마치 보헤미안랩소디의 프레디머큐리의 환생을 보는 듯^^ 퍼포먼스와 가창력은 실로 대단했다....[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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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5.06 06:56
시애틀 대표 인터넷신문- 문화아이닷컴 :: 사랑과 평화·장계현과 템페스트·유영춘과 영사운드 합동 콘서트 '성황' - http://munhwai.com/news/view.html?section=237&category=411&no=1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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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 장미·한동안 뜸했었지
장계현과 템페스트; 잊게 해주오·나의 20년
유영춘과 영사운드; 등불·달무리·아름다운 계절 등 힛송으로 관객과 호흡
7080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그룹 사운드 ‘사랑과 평화’· ‘장계현과 템페스트’· ‘유영춘과 영사운드’ 합동 공연이 신록의 계절이 시작되는 5월4일(토) 오후 3시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홀에서 열린다.
‘믿고 보는’ K-SPOTRTS TV 방송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훈이와 슈퍼스타, 오라리오’의 가수이자 ‘KBS 청춘 음악회’ 진행자인 김훈이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사회를 맡아 열리게 될 ‘한국의 최정상 인기 그룹 사운드’의 합동 공연이 될 이 콘서트는 7080 중장년층 그룹 사운드 팬들에게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가하는 그룹별로 살펴보면, 먼저 탁월한 연주 실력과 펑크 리듬을 특징으로 했던 ‘사랑과 평화’는 어떤 그룹사운드인가? ‘사랑과 평화’는 1970년대 최고가의 악기와 레코딩 기술을 적용해 한국 밴드 역사의 새 장을 연 그룹사운드로 평가 받고 있다. 1978년 발표했던 1집 ‘한동안 뜸했었지’가 전국을 강타했고, 이듬해인 1979년에는 '너무나 예쁜 장미 한 송이' 라는 가사로 대중을 매혹시킨 "장미",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등의 곡을 메가 히트시켰다. 1988년 3집에서는 원년 멤버 이남이가 보컬을 맡은 "울고 싶어라"가 폭발적 히트를 기록했고, 이남이가 솔로활동을 위해 탈퇴한 뒤에도 1989년 4집에서 드라마 주제가 "샴푸의 요정"을 히트시켰다. 이 그룹은 ‘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이었던 미8군 무대에서 '최고 등급 기타리스트'로 통하던 최이철이 리더로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계현과 템페스트’는 1969년 주간경향에서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포크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던 장계현이 이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1973년에 발표했던 슬로우 템포의 ‘잊게 해주오’가 공전의 힛트를 기록하면서 팬심을 자극했다. 이 노래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장계현의 매력적인 보컬과 멤버들의 무리하지 않고 무난한 연주가 어우러진 템페스트의 대표곡이다. 장계현은 1977년 솔로로 독립하여 ‘나의 20년’이 수록된 ‘장계현 골든앨범 77’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의 위치로 등극한다.
1960년대 말에 결성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5인조 록 밴드 영 사운드(Young Sound)는 히 파이브(He 5)의 멤버였던 유영춘이 보컬을 맡아 발표했던 민주화에 대한 염원이 은유적으로 담긴 ‘달무리’와 느린 템포의 록 넘버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라”며 느린 템포의 록 넘버 ‘등불’ 등이 이들의 대표곡이다. 1972년작 음반「영싸운드 히트 퍼레이드」는 영 사운드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보컬인 유영춘과 안치행이 뚜렷이 부각되는데, 특히 고음역대를 미성으로 소화하는 탁월한 보컬리스트 유영춘은 당시 그룹의 리더 안치행(기타)과 함께 뚜렷하게 부각되었던 뮤지션이다.
공연의 사회를 맡게 된 가수 김훈 씨는 ”이번 그룹 사운드 합동 공연은 대화의 단절, 소통의 단절의 벽을 넘어 눈앞에서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관객과 연주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잊고 살았던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5월 어버이달을 맞아 “엄마 아빠와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떼창!!의 열기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하는 공연이 새로운 한류 음악의 기폭제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일이 일어날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부모님 세대들이 목이 터져라 소리질렀던 그룹사운드의 음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7080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선사할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세대를 초월해서 온 가족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그룹 사운드의 전설’로 통하는 이번 그룹 사운드 합동 공연은 그룹사운드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홀’이 세계적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기 좋은 최적의 장소이자 중장년층이 문화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한편 이번 그룹 사운드 합동 공연은 K-SPORTS TV 방송이 단독 주최·주관한다.
공연문의:02-722-9969, 010-2823-6715
입장료;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