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에게 제사지내는 의식입니다. 1986. 11. 1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행사인데 2019. 6. 25일 오후 3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그 행사를 시민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회장은 현재 성균관 부관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석전대제는 성균관에서 진행되었으나 인사아트프라자가 위치한 종로구 인사동 34-1번지는 성균관유림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고려말 성리학의 계보를 잇는 사림의 정계진출에 큰 역할을 했고 유학 성현에 대한 문묘를 일으켜 세운 정암 조광조의 집터에서 불과 100미터 거리에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사동이라는 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행사를 치르는 것은 큰 의미가 있기에 인사아트홀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랍니다

석전대제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4%9D%EC%A0%84%EB%8C%80%EC%A0%9C

문화체육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7,00850000,11

* 동방18현

https://ko.wikipedia.org/wiki/%EB%8F%99%EB%B0%A9_18%ED%98%84

연혁[편집]

신라 성덕왕 13년(714년)에 당나라 조정에 들어갔던 김수충(金守忠)이 귀국하여 바친 공자(孔子)를 위시한 10철·72제자의 화상을 국학에 안치시켰다.

고려시대 고려 현종 11년(1020년)에 최치원(崔致遠)을, 고려 현종 13년(1022년)에 설총(薛聰)을 종사(從祀) 하였으며, 그 후 충숙왕 6년(1319년)에 안유(安裕. 安珦)을 종사(從祀)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고려조 정몽주를 비롯한 15 현인(十五 賢人)의 신위를 중종 때부터 고종 사이에 종사 하였다.

그리하여 성균관 대성전에는 공자를 위시한 4성(四聖)을 배향하고, 동·서재에는 공문10철·송조 6현 및 공자의 72제자를 비롯한 한⋅당⋅송⋅원대의 22현과 우리나라 18현을 종향(從享) 하였다.

광복 후 1949년 전국 유림 대회를 열어 공자(公子)를 위시한 4성(四聖)을 배향하고, 송조 2현 정호·주희과 동방 18현을 대성전으로 승봉(承奉)키로 하고, 우리 문묘에 중국의 유학자들인 공문10철과 공자의 72제자 및 한⋅당⋅송⋅원대의 22현까지 봉안하는 것은 사대주의라 하여 이들의 위패를 매안(埋安)키로 결의하였으며, 전국 향교에도 시행하도록 하였으나, 이 개혁안에 대해 보수 유림들의 반발로 일제히 시행되지 못하였다.

그 후 1961년 2월 23일 전국 유림대회를 다시 개최하여 매안한 공문10철과 송조 4현 주돈이·정이·소옹·장재의 신위를 복위키로 결의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중앙의 성균관 및 각 지방의 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정위(正位)로 하여 4대 성인인 안자·증자·자사·맹자를 배향하고, 공문10철 및 송조 6현과 우리나라 동방 18현의 신위를 종향(從享)하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하는데 이를 석전(釋奠)이라 부른다.

선정 인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