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에서 가장 아픈 제주 4.3과 여순에 대한 전시가 인사아트프라자 2층 3층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진영에 따라 견해가 나뉘고 아직도 당시의 피해에 대한 규명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역사학자와 예술가가 제주 4.3과 여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보는 내내 먹먹해지는 가슴 한켠입니다만 다시금 이와 같은 슬픈역사가 반복되지 않기위해서는 이러한 전시의 관람을 통해 권력과 이념에 기한 휴머니즘에 대한 위험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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