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사동 길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역사문화자원의 관리 보호와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된 문화지구 특별법이 한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지난 2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인사동 공예클러스터 사업은 다시 한 번 인사동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성장 동력으로 주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사동에는 서울 공예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지원센터 및 상설 전문판매장, 공예 테마 관광코스가 신설 될 계획이며, 이 공예문화 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핸드메이드 상설박람회라는 컨셉의 헬로우인사동 플리마켓 또한 진행 된다.

인사동 길 중심부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진행되는 헬로우인사동에는 상설 플리마켓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용공연장과 박물관 등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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