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2016. 6. 3 - 6. 12 부산벡스코 컨벤션센터 2전시관

2016. 6. 15 - 6. 27 인사아트프라자 4층 (T.02-736-6347, 인사동)

 

FREE KIM (경훈) 개인전

자동차, 꿈과 속도의 빛

 

한 남자가 꿈꾼다. 사랑하는 여인과 자동차로 꽃길을 질주하고 싶다. 남자는 운전을 배우고 돈을 모아 차를 산다, 꽃잎이 봄바람의 속도로 날리는 날 남자의 차는 구애의 속도로 여자에게 달려간다.

한 여자가 꿈꾼다. 유려하고 매끈한 바디라인과 고탄력 스타킹처럼 빛을 뽐내는 유리를 지닌 자동차와 꽃처럼 날아가고 싶다. 태양아래 아이스크림처럼 여자는 속도의 느낌에 부드럽게 녹아들고 싶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내연기관의 박동과 함께 점화하고 연소한다. 계기판에 두근두근 설렘의 표시처럼 바늘이 움직인다. 자동차는 꿈의 페이지를 넘기며 달려간다. 그리고 타이어처럼 핸들처럼 인생은 둥글기에 만남의 환희는 헤어짐의 슬픔으로 이어지며 욕망의 탄생과 소멸이 돌고 돈다.

 

밤이 깊어가면 길 위에는 자동차의 빛들이 내일의 은하로 향하는 유성처럼 꼬리를 물고 흘러간다. 속도의 빛들이 피고지는 꿈의 물결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져간다.

 

Acar, Lights of a dream and speed

A man drams. He wants to drive a car with his lover on the street of flowers. He learns to drive, saves money, and buys a car. One day petals fly at a speed of a spring wind, his car rushes to her at a speed of winning her heart.

A woman dreams. She wants to fly like a spring petal with a car having a sleek and smooth body line and glasses glittering like an elastic stocking. she wsnts to be melted softly at such a speed as an icecream does under th sun.

 

The love is ignited and burned with the bests of the internal combustion engine. Theinstrument panel shows vividly as if it is an indicator of heart fluttering. The car runs turning the pages of lovers' dream. It is round like a handle or a tire that a delight rendezvous is continued with a sorrow farewell in a life: a creation and an extinction of a desire is in circulation.

 

Deep in the night, lights of cars flow on and on like the meteou falling to the tomorrew's galaxy.

The lights of speed come and go out like waves of derams.

 

 

FREE KIM (경훈)

2016 부산국제모터쇼(벡스코 컨벤션센터 제2전시관)

2016. 6. 3 - 6. 12

개인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6. 15 - 6. 27)

세종대학교 회화과 서양화 전공

인제스피디움-자동차 화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석화로 42-1 프리아트센터

작품보기 : http://cafe.daum.net/fre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