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그에게 묻다
윤동주 시인 75주기 추모제
1.31 토요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공연과 각종 행사가 취소나 연기를 하는 가운데 윤동주, 그에게 묻다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다.
[진행]사이채
식전 행사로 장용호작가의 어두운태양에 대한 필리리 문학살롱의 장편소설상 수상식이 있었다.
[헌화식]
[이금란 시낭송]
[노래_가수 이정현]
[환생퍼포먼스_로즈 박]
[비보이 팀]
[동시 낭송_김경자, 황경란, 김규리]
[동시설명하는 신서유]
[진도북춤]
[퇴장]
필리리 스토리와 윤동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관하고 한국현대시인협회와 문예지 창작산맥 로즈박한지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일관계가 무척 멀어진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한분인 故윤동주시인의 75주기를 기림과 동시에 민족의 정신을 다시 한번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극공연은 윤동주 시인을 다시 불러 그의 삶을 미술로 형상화한 김우종작가의 그림 설명을 통해 생생한 그 때의 느낌을 함께 하고 또한 그의 시를 낭송하면서 약 3시간 가까이 윤동주에 흠뻑 빠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