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장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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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홍보원 개원 20주년 기념 2016‘ 한 중 문화페스티벌 행사 대회장을 맡은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입니다.

한국문화의 지킴이와 알림이 역할을 20년 동안 해온 서울문화홍보원에서 금번 개최하는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에 부족한 저를 대회장으로 위촉해주셔서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라에는 경계가 있지만 문화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경계가 없음에도 각 국에는 나라마다 고유한 문화의 특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아름답고 훌륭한 문화를 만나면 부러워하고 그러한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가는 민족을 존경합니다. 이러한 문화의 중심에는 그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며 금번 열리는 2016‘ 한중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는 이러한 양국의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를 지키고 알리기 위한 문화를 사랑하는 일꾼을 뽑기 위한 것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화는 고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켜내고 키워나갈 때 각국의 문화는 제 값어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오신 서울문화홍보원의 이정환 원장님을 비롯 후원과 지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께도 주최 측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행사를 통해 선발된 홍보대사가 한중문화교류의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문화교류의 최전선에 서 홍보대사역할을 맡고자 지원해주신 한국과 중국의 많은 지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선발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아쉽게 선발되지 못하신 분들도 한국과 중국의 문화홍보를 위한 역할에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